[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욕쟁이 엄마’로 돌아온 김희선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의 시작이 좋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앵그리맘’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7.7%, 수도권 8.7%를 기록했다. 성연령별로 살펴보면 여나 40대에서 18%로 가장 높은 시청자 구성비를 보였고, 여자 30대와 50대에서도 13%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된 ‘앵그리맘’에서는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강자(김희선)의 모습과 더불어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된 아란(김유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자는 딸 아란이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채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김희선의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욕 연기는 물론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아란(김유정)을 향한 애틋한 모성애 연기까지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앵그리맘’과 같은 시간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1%, SBS ‘하이드 지킬, 나’는 3.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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