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킬미, 힐미’는 떠난 안방에서도 같은 다중인격 소재의 드라마 SBS ‘하이드 지킬, 나’의 시청률 변동은 없었다. 도리어 하락,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는 전국 3.5%, 수도권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 방송분은 전국 3.9%로, 이날 시청률은 ‘하이드 지킬, 나’의 최저 시청률이다. ‘하이드 지킬, 나’는 20부작으로 기획, 종영을 3회 앞둔 상황이지만 같은 소재의 ‘킬미, 힐미’에 밀리고 이야기의 힘도 잃어버린 현재 시청률 반등의 출구도 없어 보인다.
같은 시간대 첫 방송된 MBC ‘앵그리맘’은 전국 7.7%, 수도권 8.7%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동시간대 최강자는 톱스타는 없지만 명배우들이 즐비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다. 이날 드라마는 전국 12.1%, 수도권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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