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풍의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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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준태가 현우와 정임이 함께 있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3월 17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97회에서는 정임(박선영 분)에게 민주(이윤정 분)의 만행을 폭로할 수 있는 증거를 넘기는 현우(현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정임은 현우가 준 영상을 보고 복잡한 마음이 들었다. 민주는 현우에게 하나 밖에 없는 조카. 물론 민주는 현성(정찬 분)의 친딸이 아니었지만 현우는 친조카로 철썩 같이 믿고 있었다.그런 가운데 현우가 민주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일을 선택한 것에 대해 정임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그런 현우가 안쓰러워했다.정임은 다시 한 번 현우에게 선택할 기회를 주기 위해 현우를 붙잡으러 나갔다. 정임은 현우에게 “이거 정말 나 줘도 되느냐”라고 물었다. 현우의 신념과 선택은 확고했다.

한편, 정임을 만나기 위해 갤러리에 왔던 준태(선우재덕 분)은 현우와 함께 있는 정임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현우가 정임을 사랑한다는 것을, 그리고 정임 역시 현우를 사랑하면서도 감정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준태로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은 그냥 무시할 수만은 없는 장면이었다.준태는 정임에게 자신이 왔다는 것을 알리지 않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왔다. 사무실로 돌아와 정임과 현우를 떠올리는 준태의 표정이 굳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준태는 민주가 소윤에게 저지른 일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진 사실을 알게 되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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