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안재현이 자신 역시 뱀파이어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1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9회에서 박지상(안재현)과 정지태(김유석)는 서로 연구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이날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왜 해골 무덤의 사진을 갖고 있는지 물었다. 정지태는 "교통정리부터 하자. 이 무덤 사진은 보안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했다. 게시자는 No Name이었다. 사진을 저장하고 며칠 뒤 들어가보니 게시물은 삭제된 후였다"고 설명했다.이후 정지태는 박지상에게 사진을 어떻게 구했는지 경로를 묻기 시작했다. 그는 "정상적인 루트가 아니다. 이유는 과장님과 같다. 연구를 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정지태는 "그런데 나한테 왜 정색하며 캐물었죠? 아이템이 겹쳐서 열받은건가?"라고 웃었다. 지상은 "이 연구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경고했다. 정지태는 "점점 더 사람 황당하게 하네"라고 받아쳤다.박지상은 "위험할지도 몰라서 그렇다. 이유는 언젠가 내가 말할날이 올거다. 그러니 일단 손 떼라. 이건 부탁이 아니라 경고다"라고 말했다. 그 태도에 정지태는 황당하기도 하고 궁금해하기도 했다.
집에 돌아온 지상은 정지태와의 대화를 생각했다. 그에게 이야기를 들은 주현우(정해인)는 "손 떼라고 해서 뗄까? 하기야 이 피를 배양할 것도 아니고"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렇게 박지상은 정지태의 일은 마무리되었다고 여겼다.그러나 정지태는 최수은(정혜성)과 연구를 계속 이어나갔다. 그리고 그 사실은 곧 유리타(구혜선)도 알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