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봉국이 찬우에게 맞았다.3월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54회에서는 수래(윤손하 분)와 찬우(서도영 분)이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보게 된 봉국(윤희석 분)의 모습과 봉국과 이경(박탐희 분)이 같이 하룻밤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찬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봉국은 집에 왔다가 복도에 함께 있는 찬우와 수래를 보게 되었다. 봉국은 “너희 여기서 뭐하냐? 너희 설마 현장 들킨 거야? 그래서 우리 엄마한테 쫓겨난 거야?”라고 물었다.이어 봉국은 “둘이 무슨 짓을 하다가 들켰길래 이런 사단이 난 거냐고”라며 “둘이 무슨 짓 했는데?”라고 물었다.봉국은 찬우에게 “너 양다리냐? 네 와이프랑 미국가기로 해놓고 왜 여기와서 집적대냐고. 얘랑 정들었나본데 가져”라고 말했다. 찬우는 봉국이 뭐라고 하든 신경도 쓰지 않았다.
찬우는 수래집 초인종을 눌렀다. 봉국이 왔다는 소리에 문을 열어준 연옥(이덕희 분). 봉국에 이어 찬우와 수래가 들어오자 연옥은 “빼도박도 못할 증거가 있다”라고 말했다.연옥은 찬우와 수래에게 그 사진을 보여주었다. 수래와 찬우는 당황하여 눈빛을 교환했다. 사진을 확인한 봉국 역시 굳은 표정이었다.찬우와 수래는 이사를 앞두고 인사를 나누던 중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연옥에게 이 말이 곧이 들릴 리 없었다. 결국 수래는 다시 쫓겨났다.한편, 봉국은 찬우와 밖으로 나와 “나 어젯밤에 이경씨랑 같이 있었어. 사랑하는 남녀가 같이 있었다는 말 무슨 뜻인지 알자?”라고 말했다.찬우는 “짐승 같은 것들”이라며 주먹을 꽉 쥐었다. 봉국은 “우리는 감정에 솔직해. 너처럼 가면 쓰고는 못 살아”라며 찬우를 비웃었다.봉국은 “네 갈 길 가라”라고 했지만 찬우는 “내가 최이경 때문에 이러는 거 같아?”라며 화를 냈다. 봉국은 “산 사람은 살아야지. 평생 그 생각만 하고 송장처럼 살아?”라며 새봄이의 일을 거론했고 결국 화를 참지 못한 찬우는 봉국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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