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분당판교=오은지 기자]KAIST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중견·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단기 경영자과정 'KAIST 벤처 이노베이션 프로그램(KVIP)'을 신설한다. 창업 전문가와 실제 창업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실제 사업을 할 때 맞닥뜨리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 등을 공유한다.
KAIST판교센터(센터장 안성태)는 '제1기 KVIP'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달 13일부터 12주간 매주 월요일 역량강화세션과 상호벤치마킹세션으로 나눠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여명이고, 비용은 총 750만원이고 경기도에서 25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가정신, 경영, 벤처기업과 혁신 전략, 재무, 마케팅, 협상전략 등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실리콘밸리 등 글로벌 업계 현황과 전략, 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준비됐다. 강연자는 변대규 휴맥스 회장, 배인탁 서밋파트너스 대표, 소병세 삼성전자 전무, 최광철 SK건설 대표,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곽경택 영화감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영입했다.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과학과 교수와 유회준 KAIST 전자공학과 교수 등도 주제발표를 통해 뇌공학, 반도체 산업 등에 대해 설명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변화에 따른 전략, 사물인터넷(IoT)의 최신 트렌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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