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응수가 정동환을 만나 혼사 얘기를 나눴다.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90회에서 천도형(김응수)은 한판석(정동환)과 만나 천성운(김흥수)과 한아름(신소율) 혼사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이날 천도형은 천성운이 집에 들어와도 보이지 않는 척 아는체도 안했다. 무심히 방으로 들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에 천성운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수아(황인영)는 혼자 남은 천성운에게 "난 한아름과의 결혼 반대 안한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성운은 "원하지 않는 내 편은 필요없다"고 말한 뒤 싸늘하게 지나쳤다.그는 안방으로 가 천도형에게 "나 한아름과 티파니 지키고 싶다. 지키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천도형은 "티파니는 점점 필립을 닮아갈 것. 그럴 때마다 생각날 거다"라고 말했다. 성운은 "필립이 아버지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 알고 있다. 장부를 조작해 아버지 옥살이까지 한거 알고 있다. 잊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름 씨와 티파니 사랑한다"고 아버지를 설득했다.계속되는 성운의 설득에 도형은 판석을 만나보기로 했다. 그는 판석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 줄 것을 요청했다.천도형은 "예전에 성운의 결혼을 반대한 적 있다. 원치 않은 결혼을 시키려 했다. 그런걸 겪어보니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과 시키려고 한다. 지들끼리 좋다고 하니 결혼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런데 티파니는 아니다. 티파니의 아빠가 우리 회사에 어떤 짓을 했는지는 들어서 아실 것"이라며 "티파니는 아버지에게 보내면 둘의 결혼을 허락하려 한다"고 속내를 밝혔다.그러자 한판석은 "결혼 반대하는 마음 이해한다. 그런데 아름이는 티파니랑 떨어져서 살 수가 없다. 이해해달라"고 부탁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