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주희가 정애리에게 버림 받았다.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의 아내가 되고 싶어 홍여사(정애리 분)의 곁을 지키던 민주(윤주희 분)가 홍여사에게 버림 받고 통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회장(전국환 분)은 태자와 장미(이영아 분)의 약혼 소식을 보도하고, 민주네 식구들은 다음 날 아침 신문을 통해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현대판 신데렐라라는 말에 민주는 사색이 되고, 홍여사가 죽어도 두 사람을 허락할 리 없다며 바로 홍여사를 찾아간다. 민주의 생각대로, 홍여사는 사색이 된 채 벌어진 일을 수습하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모습이었다. 민주는 태자와 장미가 꾸민 일이냐며 비아냥 거리지만, 황회장이 저지른 일이라는 말에 민주는 믿기지 않아 한다. 민주는 바로 정정기사를 내면 괜찮을 것이라며 홍여사에게 조언을 하고, 홍여사는 그제야 정신을 차린 듯 회사차원에서 정정 보도를 낼 것이라며 회사측에 전화를 한다. 민주는 이에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일상생활을 마친 민주는 홍여사가 두 사람의 약혼을 허락한 사실을 모르고, 그날 저녁이 되도록 정정기사가 보도되지 않자 불안해 하며 홍여사를 찾아간다. 홍여사를 따로 만난 민주는 왜 아직까지 정정기사가 안 나냐며 불안해 하지만, 홍여사는 애초에 SL식품의 홍보 자료가 보도된 것이라 생각보다 정정보도가 쉽지 않다고 말을 자른다. 민주는 불안한 표정으로 애써 미소 지으며 두 사람을 어떻게 할거냐고 묻지만, 홍여사는 민주의 기대와 달리 두 사람을 약혼 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홍여사의 말에 민주는 기겁을 하며 절대 안된다고 말한다. 홍여사는 "나도 두 사람 결혼 시킬 생각 없어. 하지만 일이 이렇게 된 이상 파혼하는 일이 있어도 약혼은 진행해야 해. 백장미도 내 허락없이 결혼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라며 만약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된다면 자신이 고통을 주어 무슨 수가 있어도 결혼을 막겠다고 말한다. 이에 민주는 나라를 뺏긴 듯한 표정으로 어떻게 하냐고 허탈히 말하고, 홍여사는 "미안하다, 이런 상황에서 무작정 기다려 달라고 할 수 없다"며 민주에게 태자와 함께 하는 것이 불가능 할 것이라고 말한다.민주는 안된다며, 홍여사만 믿어온 자신은 뭐가 되냐고 말하지만, 홍여사는 단호했다. 홍여사에게 버림을 받게 된 민주는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가지만, 집으로 가는 내내 민주는 "안 돼"를 반복하며 통곡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차회 예고에서는 민주가 태자를 가질 수 없게 되자 정신을 놓는 듯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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