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다음달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신이 보낸 사람’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김인권의 인생역전 스토리가 MBC ‘세바퀴’를 통해 공개됐다.

영화 ‘해운대’와 ‘광해’ 등에 출연하며 ‘국민 1000만 배우’로 평가받는 김인권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세바퀴’ ‘인생 역전 스타’ 특집에 출연해 어린 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와 선배 홍경인을 닮아 배우로 데뷔하게 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인권은 자신의 얼굴과 이름이 너무 평범해 개명과 성형을 할 뻔한 얘기를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평범한 얼굴을 바꾸려 압구정에서 견적을 받았으며 ‘소시지’라고 개명까지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그러나 그의 어린 시절은 드라마 ‘상속자들’의 ‘김탄’ 못지않게 잘나가는 부유한 도련님이었다고. 김인권은 첫 연기 오디션 때 한 ‘송강호’ 역을 성대모사로 그대로 재연하고 곧 개봉할 영화 ‘신이 보낸 사람’에서 북한 사투리 대사를 맛보기로 보여주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송강호 빙의된 줄 알았어”, “양배추따라서 소시지래 완전 웃겨”, “북한 사투리 쓰니까 현지 사람 같다”, “김인권이 주연이라니 영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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