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중단’[헤럴드 리뷰스타=온라인뉴스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논란이 커지고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경상남도 예산 643억 원을 무상급식 대신 서민자녀 교육복지에 쓰겠다며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한 이후, 여야가 극명한 입장 차를 보이며 대립하고 있다. ‘무상급식 중단’ 논란과 관련해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홍준표 지사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무상보육도 소득에 따른 선별적 차등지원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 역시 “(무상급식이) 시행 4년째가 됐으니 그동안의 문제점과 보완할 부분을 따져 재설계할 때가 됐다”며 “전면 무상급식은 시민 운동권 논리”라고 비판하며 홍준표 도지사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상급식 중단’에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문재인 대표는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에 대해 “대단히 잘못된 처사”라고 비판하며, “(홍준표) 도지사의 신념이 옳고 그름을 떠나 그로 인해 아이들이 밥그릇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며 “지금이라도 경남도가 무상급식 예산을 편성하길 촉구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홍준표 지사는 정치를 해서는 곤란한 사람이다. 단언하건대 홍준표 지사는 대선 후보 근처에도 못 간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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