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전미용 기자] '킬미힐미' 지성이 김유리에게 다중인격을 고백했다.3월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진수완 극본, 김진만-김대진 연출)’에서는 한 채연(김유리)의 마음을 거절하는 차도현(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차도현(지성)은 서태임(김영애)에게 그 당시 사건에 대해 알아야 주총에서 이길 수 있다며 지난 자동차 사고의 배후가 누군지 물었다.이에 서태임(김영애)은 쓸데없는 데 시간낭비 말고 주총에 필요할 만 한 패를 집어 들라며 한채연(김유리)를 불러들였다.앞서 한채연(김유리)은 차도현(지성)과 자신과의 관계를 인정해 주는 대가로 서태임(김영애)의 편이 되어주기로 약속한 것.한채연(김유리)은 자신을 보고 놀라는 차도현(지성)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보라며 웃음을 지었고, 차도현(지성)은 내 마음은 이미 다른 사람에 줬다며 선을 그었다.이에 한 채연(김유리)은 "이번 주총에서 네 편에 힘을 실어줄 거라고 했다. 그걸로 지난 시간 네 마음 아프게 한 거 보상하고 싶다고. 그렇게 해서라도 널 갖고 싶다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런 한채연(김유리)의 모습에 차도현(지성)은 "그 사람에게 준 마음 다시 못 가져온다. 이건 집착이다. 사랑이 아니다“라며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이 변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그러자 한채연(김유리)은 "그럼 날 건들지 말았어야지"라며 흥분했다.이에 차도현(지성)은 "이제 너한테 말할 때가 온 거 같다. 옛날에 널 포기한 이유. 그랬다가 널 다시 흔들어 놓은 이유. 그리고 또 널 거부하는 이유"라며 다중인격장애를 고백했다.이어 차도현(지성)은 자신의 병을 알게 되면 사람들의 반응이 다양하다며 두려워하거나 타인에 발설하는 걸로 쾌감을 느끼거나 이용하거나 연민하거나 괴물 취급한다. '넌 어떨까? 내 비밀을 알고도 여전히 날 갖고 싶을까?'라며 한채연(김유리)이 떠난 자리에 홀로 앉아 읊조렸다. 한편, 이날 오민석(차기준)은 차도현(지성)이 다중인격장애란 사실을 알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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