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서울에 위치한 유명 중식당이 소개됐다.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에서는 탕수육 편이 그려졌다. 자문위원단이 선정한 이날의 맛집이 소개되기 전 우리나라 중식당의 역사와 흐름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소개된 맛집 가운데에서도 가장 역사적인 곳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음식이 가장 최고급류로 인정받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곳이었다. 태평로에 위치한 P 호텔의 도* 은 현존하는 호텔 중식당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1976년 개업한 이래 지금까지 이 집의 ‘과일 탕수육’ 은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사랑 받아왔다. 각 호텔 마다 중식당이 있는 법이지만 이 집이 특별히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故정주영 회장의 단골집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특히 정주영 회장은 이 집의 샥스핀을 특히 좋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이 집 주방장의 손맛을 잊지 못해 20년 동안 단골손님으로 식당에 드나들었으며 병원 입원 중에도 짜장면을 먹으러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고. 뿐만 아니라 샥스핀의 경우 1000번 이상 먹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다. 일주일에 두 번씩은 꼬박 꼬박 이 집을 찾았다는 강용석의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이 집 탕수육은 일반적으로 탕수육에 사용하는 등심, 안심류가 아닌 항정살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으로 꼽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3대 탕수육집이 소개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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