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 캡쳐
사진 : '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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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이시진 기자] 천운탁(배수빈)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순진(장신영)과의 결혼생활이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했다.1일 방송된 SBS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14화에서는 천운탁이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음을 깨달은 이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천운탁의 서재를 청소하던 이순진은 이말숙(윤미라)의 전화를 받고 무언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의 핸드폰과 천운탁의 핸드폰이 같이 울렸던 것.핸드폰을 집어든 이순진은 천운탁의 핸드폰이 자신을 도청하려고 만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충격에 빠진다. 이어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며 “여보세요?”라고 얘기한 이순진은 천운탁의 핸드폰 역시 전화가 받아진 상태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곧 전화를 빨리 끊은 이순진은 이 사실에 놀라 눈물을 흘렸다.불행은 여기서 끝이 나지 않았다. 경찰청장 부인에게서 이순정을 양평 근처에서 찾았다는 사실을 들은 이순진은 충격을 받아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다음 날 천운탁이 나간 틈을 타 양평에 위치한 닭 집 ‘무릉도원’을 찾아간 이순진은 이순정이 삼년동안 기거했던 컨테이너 박스를 보고는 터지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때 모든 일정을 끝마친 천운탁에게서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은 이순진은 “네.”라고 말했고, 천운탁은 “당신 잘 쉬고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순진은 다시 한 번 짧게 “네.”라고 대답했다. 천운탁은 “지금 미팅 끝나고 돌아가는 중”이라며 “바로 경산 내려가게 준비하고 있어.”라고 덧붙였다.이에 이순진은 배신감으로 몸을 부들부들 떨며 차마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고, 천운탁은 “여보세요?”를 연발했다. 가까스로 감정을 추스른 이순진은 다시 한 번 “네. 말씀하세요.”라고 말했고,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은 천운탁은 “당신 왜 그래? 무슨 일 있어?”라고 물었다.이순진은 “사실 잠깐 나와 있어요.”라고 입을 연 뒤 “어디”냐고 묻는 천운탁의 질문에 “들어가서 말씀드릴게요.”라고 답했다. 이에 천운탁은 “어디야? 내가 데리러 갈게.”라고 얘기했고 이순진은 “아니요. 혼자 갈 수 있어요. 이따 봐요.”라며 단호하게 전화를 끊었다.이순진이 호텔방에 들어서자 천운탁은 가만히 앉아 이순진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천운탁은 “당신 뭐야?”라고 물었고, 이순진은 굳은 표정으로 말없이 방 안으로 들어섰다.이에 참다못한 천운탁이 이순진의 어께를 잡으며 “당신 대체 어딜 갔다 오는 거냐고?”라고 물었고 이순진은 차가운 표정으로 “왜요? 내가 어딜 갔다 왔는지 당신 알고 싶어요?”되물어 천운탁을 당황하게 했다.SBS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로 매주말 9시 55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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