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옹진군은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지난 24일 협약을 체결하고 25일부터 각 섬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마땅한 의료시설이 없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어려운 섬 주민들을 위해 이동차량을 이용해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검진대상은 만20세 이상 옹진군 전체 주민으로 검진항목은 신체계측(5종), 혈액검사(16종), 흉부방사선검사, 심전도검사, 갑상선호르몬 검사(TSH, FT4)가 해당된다.골밀도검사의 경우 60세 이상 여성만 해당되며 또한 검진대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서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 무료검진이 병행되고 골다공증 확진 시 무료 투약이 이뤄진다.순회 건강검진은 4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검진 후 암 발견 시에는 암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재가 암 환자로 등록해 방문간호와 연계해 영양 식품이 제공된다.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등 의료 복지 지원을 점차 확대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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