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일상 속으로 들어온 요리 예능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마침내 4%대의 벽을 넘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15회는 4.01%(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올랐다. 이는 기존 최고 시청률인 ‘냉장고를 부탁해’ 14회가 기록한 3.9%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쯤하면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지상파 3사 미니시리즈도 긴장할 수치다.

이날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 문희준이 출연, 연예계 생활 최초로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음식보다는 다소 위험해 보이는 유통기한 지난 ‘쓰레기’와 건강보조식품을 비롯한 다이어트 음식이 채워진 문희준의 냉장고는 최현석 셰프오하 만화가 김풍의 대결로 재미를 더했다.

‘다이어트 고민 없이 음식을 먹고 싶다’는 문희준의 요청에 프로그램의 앙숙인 두 사람은 각각 칼로리 폭탄 음식을 만들어내놓았다. 최현석은 문희준의 냉장고 안에 있던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특별한 소스를, 김풍은 15분 안에 면 만들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 정형돈 두 MC의 찰진 호흡에 여덟 명의 셰프가 연예인 게스트의 냉장고 속 음식으로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을 펴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국내 최정상급 셰프 최현석, 샘 킴, 정창욱, 미카엘 아쉬미노프, 홍석천, 김풍, 박준우, 이원일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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