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이 3년 후의 삶을 그리며 전환점을 맞았다.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던 터라 확 달라진 전개로 반등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세 자매의 3년 후 모습이 그려졌다. 첫째 이순진(장신영)은 천운탁(배수빈)의 아이를 임신했고 둘째 이순수(이태임)는 피아노 레슨을 시작하게 됐으며 가출했던 셋째 이순수(남보라)는 자신의 치킨집을 개업하게 됐다. 천운탁이 아버지 이진삼(이덕화)의 죽음에 연관됐다는 사실을 안 이순정은 집을 나가 천운탁의 눈을 피해 숨어 살았다. 이후 3년의 시간이 흘렀고 이순진은 말 한마디 없이 사라진 동생 이순정에 대한 걱정으로 나날이 쇠약해졌다. 이순진은 천운탁에게 임신소식을 알리면서도 동생 걱정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표성주(윤다훈)는 이순수에게 집을 마련해주고는 갑작스레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순수는 그 집에서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며 살아갔고, 시간이 날 때마다 표성주에게 이메일을 보내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집을 나간 이순정은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에서 유명한 치킨집 무릉도원의 공사장(양희경)을 만나 그 곳에서 월급 한 푼 받지 못하고 일했다. 이순정은 직원 선호(김형규)와 힙을 합쳐 양념 레시피를 알아낸 뒤 도망쳐 자신의 치킨집을 차렸다. 여기에 치킨집 인테리어 전문가 장순철(이필모)와 이순정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앞으로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진 상황. 확 달라진 전개 때문이었을까. 2%대 시청률로 고전하던 ‘내 마음 반짝반짝’은 4.2%(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년 후 스토리가 ‘내 마음 반짝반짝’에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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