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폭풍의 여자’ 현우가 정임을 지켜주고 있다.2월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81회에서는 여전히 정임(박선영 분)을 지켜주는 현우(현우성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정임은 준태의 결혼 제안을 받고 고민스러운 표정으로 준태의 집을 나서던 차였다. 현우는 그런 정임에게 데려다주겠다고 했다. 정임은 현우의 마음을 아는 터라, 그리고 준태와의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라 거절하려고 했다. 그러나 현우는 “아무 것도 묻지 않을게요”라며 정임을 집까지 데려다주었다.준태에게 청혼 아닌 청혼을 받은 가운데 여전히 다정하고 진정성 있게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현우의 모습은 정임의 머리와 마음을 더 복잡하게 했다.
다음날 회사로 찾아와 인터뷰를 요구하는 기자들 때문에 정임은 곤란한 상황이었다. 봉선(박정수 분)은 기자들을 막고 정임에게 전화해 갤러리로 오는 것을 말렸다.마침 현우의 집으로 찾아온 현우는 정임에게 차 한 잔 마시자고 제안했다. 현우는 정임과 준태의 루머를 신경쓰며 그 동안 소문으로 인한 법적 대응 결과를 브리핑했다. 정임은 현우에게 고마워했다. 현우는 “정임씨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했을 뿐이다”라고 했다. 그때 옆 테이블에서 정임을 알아보았다. 그들은 백강 갤러리 회장의 스폰서를 받고 있는 여자 아니냐며 수군거렸다. 게다가 사진도 찍었다.현우는 발끈했고 정임은 현우에게 “그냥 가만 있어요”라며 말렸다. 그러나 현우는 벌떡 일어나 그들에게 다가가 “폰 주시죠”라며 사진을 지우도록 종용했다.이어 현우는 “허락 없이 사진을 찍는 것은 초상권 침해이며 그 사진을 올리며 루머를 퍼뜨리면 징역과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결국 그들은 현우와 정임의 사진을 지웠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