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가수 김장훈의 영화 불법다운로드 논란이 23일 화제다.
김장훈은 18일 SNS에 “온라인에서 영화 ‘테이큰3’를 다운로드 받았더니 한글이 아닌 아랍어 자막이 나와 황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이에 누리꾼은 김장훈이 불법다운로드를 했다고 의심했고 김장훈은 “돈을 내고 합법적으로 구입했다”며 맞섰다.
하지만 ‘테이큰3’ 수입사 20세기폭스사가 “‘테이큰3’ 정식 서비스에는 한국어 자막 외에는 없다. 국내 서비스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가열되자 김장훈은 20일 SNS를 통해 매니저의 아이디로 다운로드한 과정을 밝힌 뒤 “불법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무지의 소치”라며 사과했다.
22일 김장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장훈은 결제를 하고 다운로드를 받으면 합법인 줄 알았다. 불법다운로드였다면 SNS에 올릴 이유가 있겠느냐”며 “모르고 했더라도 잘못된 일인 만큼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영화사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min3654@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