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세계 2번째로 개발ㆍ출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녹십자는 ‘헌터라제’ 국내 개발 당시의 임상시험 결과 안전성, 유효성 등을 기반으로 지난해 11월 FDA에 희귀의약품 지정을 신청했다. 미 희귀의약품이란 1983년 제정된 희귀의약품법에 따라 환자 수 20만명 이하에 해당되는 질환의 치료제를 뜻한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임상 시 최대 50% 세금감면과 신속 심사, 허가비용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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