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139개 역에 설치된 241개 수거함에서 폐휴대전화를 수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39개 역에 수거함을 한 개씩 설치해 1만여대의 폐휴대전화를 모았다. 올해는 출입구가 나뉘어 있거나 이용객이 많은 102개 역에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해 2만대를 수거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곳은 지하철 5~8호선 구간 중 개찰구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 역과 환승역, 수송인원이 많은 역 등 102개 역으로 각 역사마다 1개씩 추가로 설치됐다.
모인 폐휴대전화는 담당 구청에서 매주 수거해 서울시자원재활용센터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처리한 후 가치 있는 금속을 추출해 자원화한다. 이때 발생하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공사 관계자는 “자원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도 도울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많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