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TCC동양은 손열호 명예회장이 지난 27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고 28일 밝혔다.

손열호(TTC동양 회장/기업인)
TCC동양은 손열호 명예회장이 지난 27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고 28일 밝혔다. 손열호 TCC동양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석판사업의 개척자’로 불리는, 50여년이 넘는 국내 철강산업의 산증인이자 원로이다.
손열호(TTC동양 회장/기업인) TCC동양은 손열호 명예회장이 지난 27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고 28일 밝혔다. 손열호 TCC동양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석판사업의 개척자’로 불리는, 50여년이 넘는 국내 철강산업의 산증인이자 원로이다.

손열호 TCC동양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석판사업의 개척자’로 불리는, 50여년이 넘는 국내 철강산업의 산증인이자 원로이다.

손 회장은 6.25 전쟁으로 인한 폐허 속에서도 철강제조업에 뛰어들어 ‘석도강판’을 향한 뚝심하나로 ‘주석도금강판의 국산화’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는 전쟁의 상흔이 채 아물기도 전에, ‘주석도금강판’ 국산화 실현을 위해 철강제조업에 뛰어들었고, 치밀한 준비와 노력 끝에 1962년 국내 최초로 석도강판 자체 생산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국내 최초로 현대화된 연속 전기석도금, 아연도금강판, 전기동도금강판 등의 기술들을 국산화하였고, 이를 토대로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달성해나가며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