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는 30일 오후(현지시각) 인도 남동부에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시주와 ‘바이오 분야 교류 협정’을 체결<사진>하고 앞으로 양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정은 ‘안드라프라데시 산업인프라공사(APIIC)’와 ‘강원테크노파크’간 체결된 것으로 우리도 전략산업인 바이오와 의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된 것이다.
인도 시장은 바이오 및 의료 분야에서 가능성이 큰 거대시장이나 까다로운 인증 절차, 불투명한 업무처리, 신뢰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 물색 등의 어려움으로 우리기업 진출시 애로사항이 많았으며 이번 양 지역간 교류협정 체결을 통하여 도내 기업의 국외 마케팅을 측면 지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안드라프라데시주는 인도의 제조업, 지식기반 및 바이오 산업의 허브로서 인도 제약의 1/3(약 500여종)이 생산되며, 인도의 상위 투자지역 10곳 중 세 번째로 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도 서남아시아 지역 교류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강원도 대표단(단장 이욱재 글로사업단장·사진 오른쪽부터 4번째)은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 관계자들과 양 지역 교류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 29일 ‘니랄리 키란 K.R.’ 수상 예방시 관광·경제 등 양 지역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지방정부간 협정을 금년 중 강원도에 가서 체결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타진해 옴에 따라,이번 합의서를 기반으로 바이오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추진키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