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위해 ‘초등학교 식품안전·영양교육’을 지난해 175개교에서 올해 295개교로 대폭 확대ㆍ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초등학교 때 익힌 식생활 지식과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등 초등학생의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올 초등학교 식품안전ㆍ영양교육은 담당 초등학교 교사가 체험학습 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식품안전과 영양을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교육 교재는 초등학교 1ㆍ2학년용(저학년), 3ㆍ4학년용(중학년), 5ㆍ6학년(고학년)용 3종으로 구분되며 학년별 전 과목의 교과 내용을 분석해 어린이 교육 수준에 맞춰 개발된다.
담당교사에 대해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며, 교육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ㆍ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해 교육을 평가한 결과, 전 학년에서 식중독예방이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저ㆍ중학년에서 ‘채소 섭취의 중요성’, 고학년에서 ‘영양표시’ 교육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영양교육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교재 및 교육방법 등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ㆍ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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