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6000곳 공간정보 앱 제공 5개언어·항공사진지도 지원도
서울시가 보유한 각종 공간정보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도로 구현된다.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1만6000곳에 대한 공간정보를 스마트폰 앱 ‘스마트 서울맵’을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앱을 사용하면 장애인 편의시설 7종과 서울 와이파이 지역을 비롯해 금연구역과 작은도서관 등 총 12종, 1만6000곳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존에는 PC 혹은 피처폰에서만 지원이 가능했다.
제공되는 공간 정보는 ▷장애인 편의시설(7종) ▷서울wifi ▷금연구역 ▷비영리 민간단체ㆍ법인 위치 ▷착한가게 ▷작은도서관 등 총 12종, 1만6000여개다. 지도는 네이버지도를 이용하고 있으며 지도화면에서 원하는 테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테마 카테고리가 왼쪽에 보이도록 하는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화면으로 제공돼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구성했다. 시는 한국어ㆍ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간체, 번체) 총 5개 언어로 지원하는 다국어 일반지도와 다국어 항공사진지도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오픈 API도 구축한다.
황종성 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첨단 IT기술과 서울시의 행정정보 공개라는 시정운영 방향이 결합돼 나온 기술”이라며 “시가 갖고 있는 정보가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됨에 따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