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호주에서 연질 치즈를 먹은 남성 2명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돼 사망했다.

19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최근 빅토리아주에서 생산되는 진디 치즈사(社)의 연질 치즈를 사먹은 84세 남성과 44세 남성이 잇따라 숨지자 해당 회사는 관련 제품에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지난달 19일 이후 생산된 브리 및 카망베르 치즈로, 2명이 사망한 것 외에도 한 명의 여성이 이 회사 제품을 먹고 유산을 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18명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태가 확산되자 호주 보건당국은 빅토리아주 깁스랜드에 위치한 진디 치즈사 공장으로 담당 관리를 보내 긴급 위생검사를 실시했다.

호주 보건부의 마이클 오클랜드 박사는 “진디 치즈사 공장의 위생공정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면서 “이 회사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휴업을 했는데, 그 기간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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