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월 14일은 안중근의 사형 선고일이다. 그는 한 달 뒤인 1910년 3월 26일 31세의 일기로 어머니가 손수 지어준 옷을 입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특별한 동영상이 제작돼 눈길을 끈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13일 ‘안중근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다.

동영상은 지난해 10월 안중근 의사 의거일에 맞춰 제작한 다국어 영상을 재편집해 이해도를 높인 것이다. 서 교수는 “지난해 10월 전세계 194개국 주요 언론 매체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안중근 홍보 동영상을 만들었다”며 “이번엔 국내 네티즌을 대상에 맞춰 새롭게 제작돼 배포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월 14일을 밸런타인데이로만 알고 있는 것이 아쉽다”며 “우리 역사의 중요한 날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동영상을 게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6분44초로 구성된 동영상은 안중근 의사의 소개와 재평가, 동영평화론 등을 자연스럽게 설명한다. 제작은 메가스터디가 후원했고, 가수 윤종신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유튜브는 물론 각종 포털사이트와 아프리카TV, 서 교수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kyoungdukPR)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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