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한진이 2014년 개관을 앞둔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항공기 운송을 담당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추진 중인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항공 및 우주분야 종합박물관으로 32만9000㎡ 부지에 1038억원을 투자해 조성된다. 야외전시장, 비행역사관, 항공탐험관, 우주탐험관, 항공전시홀, 4D영상관, 전망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공식 물류운영사인 한진은 항공기 해체작업, 육상 및 해상운송, 최종 조립작업까지 종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담 TF(Task Force)팀을 구성해 전국 14개 지역 내 항공기를 육상운송한 뒤 제주항까지 해상운송하는 작업을진행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해 말 국내 기술 최초 항공기인 ‘부활호’ 운송을 시작으로 현재 본격적인 운송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총 200여회의 운송작업을 거쳐 9월 말이면 항공기 40여대 운송 작업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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