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 손오공 등장하는 명장 시스템 눈길 … 클래스별 공중 액션으로 자유도 만끽
'하늘을 지배하는 자, 세상을 지배한다!' 녹스미디어는 고공 혈투 MMORPG '포스: 시공의 수호자'의 시범 테스트를 지난 3월 22일부터 사흘간 진행했다. '포스: 시공의 수호자'는 대만에서 서비스된 바 있는 인기 무협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2월 한국에서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했다. 녹스미디어는 이번 시범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평가 받고 상반기 내 론칭을 계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포스: 시공의 수호자'는 삼국지, 수호지 등 중국 고전 소설 속 주인공들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명장 시스템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유저들은 관우, 초선, 손오공 등을 소유하고 육성할 수 있다. 추후에는 한국형 명장도 추가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자유도 높은 액션이다. 게임 내 클래스는 대검, 창, 부채 등 사용 무기에 따라 결정되는데, 무기별 스킬 발현 시 유저가 하늘로 뛰어올라 몬스터 머리를 가격하는 등 공중 액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제공됐다. '포스: 시공의 수호자'가 대만에서의 인기를 한국에서도 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포스: 시공의 수호자'는 대만 개발사인 'X-LEGEND'에서 개발한 온라인게임으로 2012년 6월 대만에서 '명장열전'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된 바 있다. 평균 동접 3만 5천 명을 기록한 인기 게임으로, 한국에서는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서 '손오공'을 볼 줄이야 '포스: 시공의 수호자'는 중국 고전 소설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탄탄한 오리엔탈 판타지 시나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게임은 악의 세력인 암흑천이 인간 세계의 시공을 넘나들며 소설 속 주인공들과 주요 사건들을 뒤틀어 인간 세계를 지배하려는 사건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유저들은 이를 막기 위해 암흑천에 맞서는 시공의 수호자로 설정된다.
특히 중국을 세계관으로 취하고 있는 게임답게 각종 고전 소설의 유명 장수들이 등장해 재미를 높인다. 명장 시스템은 '포스: 시공의 수호자'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삼국지, 수호지, 서유기, 봉신연의 등 중국 대표 고전 소설 속 주인공들을 실제 유저가 소유하고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삼국지의 관우와 초선, 수호지의 유방, 여치, 서유기의 손오공, 우마왕, 봉신연의의 태공망과 달기 등 총 180여 종의 다양한 명장이 존재한다. 해당 명장은 향후 업데이트에 따라 순차적으로 유저들에게 공개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 유저들을 위한 한국 명장도 추가될 예정이다.
어떤 무기가 필요할까 '포스: 시공의 수호자'의 클래스는 사용 무기에 따라 총 다섯 개로 분류된다. 먼저 대검은 전신 치우의 검을 모방해 제련한 것으로, 사람의 키와 같은 길이의 대형 검이다. 사용하는 사람의 체력과 무력을 강하게 만들어 외공, 근력을 대표 스킬로 내세워 성장할 수 있다.
창은 치우일족이 악을 제압하기 위해 사용하던 병기다. 마기 자체의 길이를 이점으로 사용해 압도적인 무력을 자랑한다. 봉은 술법을 시전해 원소의 힘을 조정하는 술사형 클래스다. 하늘을 태우는 화염, 대지를 쓰는 물의 힘 등의 술법을 사용해 지력에 능하다.
부채는 지혜를 대표하는 무기다. 번개를 조정해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타인의 상처를 치유하는 회복형 클래스다. 부채는 민첩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권갑은 기공을 운용해 천지의 영기를 체내로 흡수한다. 강한 주먹으로 적을 제압하거나 상처를 치료하는 특수 심법을 사용한다.
중력을 이용해 강력한 공격! 고공 스킬 시스템은 공중에서 전투 스킬 사용 및 이동이 가능한 '포스: 시공의 수호자'만의 대표 핵심 콘텐츠다. 기존 RPG의 경우 거대 몬스터 사냥 시 전후면에 맞서서 전투를 진행한다. '포스: 시공의 수호자'에서는 직접 하늘로 뛰어 올라 공중에서 몬스터의 머리를 가격할 수 있다. 이에 클래스별 스킬을 활용한 다양한 공격이 가능해져 유저들의 자유도를 높인다.
'포스: 시공의 수호자'는 타 게임과는 차별적인 강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기존 RPG의 경우 아이템 강화 시도 중 실패 시 아이템 능력치가 하락하거나 아이템이 파괴되는 반면, '포스'의 강화시스템은 강화 등급 별 강화 성공 확률을 유저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강화 실패 시에도 아이템이 파괴되거나 능력치가 하락하지 않는다. 단, 강화 실패 시에는 강화 성공확률이 떨어지게 되며, 계속되는 강화 실패로 확률이 0%가 되면 더 이상 해당 아이템은 강화가 되지 않는다.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X-Legend ● 배급사 : 녹스미디어 ● 홈페이지 : www.posonline.co.kr
강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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