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가 새로운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한 ‘서울형 뉴딜일자리’가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제공된다.
서울시는 총 265억원을 투입해 390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의 첫 사업으로 청년혁신가 104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참여자에게 3개월 단위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이후 민간 일자리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청년혁신가들은 토닥토닥협동조합, 성북문화재단,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 등 20개 공인단체에서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일하게 된다.
선발자들은 다음달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9개월간 하루 8시간 이내, 주 5일간 일하며 임금은 1일 3만9000원(4대보험 제공)씩 지급돼 월 최대 109만2600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서울거주 청년 중 만 18세에서 39세에 해당하는 실업자, 미취업자, 대학교 혹은 대학원 졸업예정자면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29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청년일자리허브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이메일은(contact@youthhub.kr) 3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일자리 홈페이지(www.youthhub.kr)나 일자리플러스센터(02)1588-9142 또는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참여자에게 구직등록, 취업상담을 의무화하고 실직, 취업·창업실패 등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을 벗어날 수 있는 인문학 강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엄연숙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근로형 일자리 패러다임을 바꾸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일반 예산사업 또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과 연계한 시의 계속적인 사업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