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타이거 우즈(37)의 전 부인인 엘린 노르데그렌(33, 사진 왼쪽)이 20살 연상의 억만장자와의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노르데그렌이 최근 석탄업계 부호로 알려진 크리스 클라인(53, 사진 오른쪽)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플로리다 노스팜 비치의 해변에 나란히 집을 소유해 자연스럽게 만났으며 차츰 단순한 이웃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노르데그렌은 우즈와 이혼 후 이 지역에서 구입한 대저택을 허물고 새로운 집을 지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웨스트버지니아 주 출신의 클라인은 일명 ‘석탄 왕’으로 불리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3,000억원)의 순자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9월에는 클라인의 자택에서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의 대선자금 모금 만찬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그는 두 번 결혼한 경력이 있으며 네 명의 자식을 두고 있다.
그러나 평소에도 사생활이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온 클라인은 노르데그렌과의 염문설에 대해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결혼한 타이거 우즈와 엘린 노르데그렌 커플은 2009년 11월 우즈의 불륜 행각이 드러난 후 2010년 8월 이혼했다.
노르데그렌과 우즈는 지난 달 23일 플로리다 주 한 공원에서 만나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일부에서는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노르데그렌은 클라인과, 그리고 타이거 우즈 역시 스키선수 출신의 린지 본과 염문설이 퍼지며 이들 부부가 재결합할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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