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남자 프로농구 현역 감독을 승부조작 혐의로 곧 소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등 4대 프로 스포츠에서 모두 승부조작이 드러나게 되는 셈이다. 축구는 지난 2011년, 야구와 배구는 2012년 각각 승부조작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경기도 의정부지검 형사 5부(부장 유혁)는 프로농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현직 프로농구 감독인 K 씨를 조만간 소환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K 씨는 최근 검찰에 도박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C 씨로부터 2011년께 승부 조작에 참여할 것을 제의받았으며 3000여만원을 받고 선수교체를 통해 져주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