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 목표로 제시한 ‘동행’ 경영을 본격적으로 실천한다. 그룹 차원에서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한진그룹은 올해 초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전담조직인 ‘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했다. 사회봉사단은 올해 그룹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 ‘위드(WITH)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나눔지기’, ‘꿈나무지기’, ‘환경기지’, ‘문화지기’ 등 사회공헌 분야도 4개 분야에 걸쳐 체계적으로 세분화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개별적으로 이뤄진 사회공헌 활동을 그룹 차원에서 종합 관리하고자 이 같은 조직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나눔지기’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으로 꾸려진 봉사단체, ‘하늘천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펼쳐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회원과 함께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수익금 및 후원금을 국제아동돕기연합 탄자니아 어린이 구호 사업에도 기부하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 목표로 제시한 ‘동행’ 경영을 본격적으로 실천한다. 그룹 차원에서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 목표로 제시한 ‘동행’ 경영을 본격적으로 실천한다. 그룹 차원에서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또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대한항공 의료봉사단은 외국인 근로자 등 열악한 의료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임직원의 급여에서 돈을 공제해 적립한 금액과 동일한 기금을 회사가 출연, 봉사활동 비용으로 쓰는 ‘끝전 모금 운동’도 같은 맥락이다.

그밖에 한진은 미혼모 가정에 분유와 기저귀를 전달하는 ‘사랑의 분유 무료택배’를 후원하고 있으며, 한진해운은 직원 사회봉사 단체인 ‘이웃사랑’을 통해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꿈나무지기’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매년 2회씩 과외활동이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영어 교육을 제공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 운항승무원이 비행원리 등을 알려주는 ’항공상식 교실’ 등을 개최한다. 또 중국지역에는 초등학교에 도서실을 기증하기도 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 목표로 제시한 ‘동행’ 경영을 본격적으로 실천한다. 그룹 차원에서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 목표로 제시한 ‘동행’ 경영을 본격적으로 실천한다. 그룹 차원에서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환경지기’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4년부터 몽골 울란바타르 외곽 바가노르구 인근 사막지역에 나무를 심고 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총 35만m² 규모에 7만7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사막이나 미국 LA 도심 등에도 식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그밖에 ‘문화지기’ 분야에서 다양한 문화 후원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한국어 작품 안내서비스를 후원했고, 이어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런던 대영박물관 등에도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시민을 위한 무료 문화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도 운영 중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동행’이란 화두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새롭게 확대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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