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이나 한겨울 전력사용량이 급증할 때 절전 기업체에 지급되는 ‘전력부하관리 지원금’이 이르면 내년부터 폐지된다. 대신 전력 피크 상황 때 일정량 이상의 전기를 사용하는 기업에 할증 요금제를 부과하거나 강제절전 등 규제가 검토되고 있다.

22일 정부당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전력부하관리 지원금 개선안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16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산업부는 이를 주요 안건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