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이 홀로그램으로 재탄생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미시는 상모동 박 전 대통령 생가 인근 민족중흥관에 박 전 대통령의 흉상 홀로그램을 제작해 일반에 공개했다. 홀로그램은 레이저 광선으로 2차원 평면에 3차원 입체를 묘사한 기술이다.
구미시는 최근 민족중흥관에 실물 크기의 흉상 홀로그램 조형물을 설치했다. 구미시는 첨단 정보기술(IT) 도시라는 점을 살려 청동이나 대리석 조각상 대신 입체 홀로그램 흉상을 만들었다.
흉상은 가로ㆍ세로 각 3m, 높이 2.9m의 구조물에 입체적 영상으로 구현돼 있다. 흉상은 전후좌우 네 방향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하단부는 투명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동영상이나 특수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살아있는 듯한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보며 조국 근대화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