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깃 마케팅은 양로원?!최근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모바일게임이 출시되면서 그에 맞는 타깃 마케팅이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A개발사는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타깃으로 60대 층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는데요. 실버 세대를 위한 게임 개발을 위해서 A개발사 대표가 직접 노인복지회관을 돌면서 설문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무슨 게임이냐고 문전 박대를 당하기 일쑤였지만 그 결과 어르신들의 인정을 받았답니다. 문제는 실버 세대의 분들의 요구들이 너무나 제각각이었다는데요. 이런저런 요구를 다 맞추다보니, 온라인게임보다 더욱 복잡한 로직이 탄생해 개발자들이 멘붕에 빠졌답니다.

#. 순진한 개발자의 무서운 실수?모 게임사는 얼마 전 하드코어 게임을 출시했는데요. 치열하고 역동적인 전투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게임 출시되기 전 웃지못할 일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름 아닌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물약이 멕시코에서 유행하는 신종 마약과 이름이 같아 사업팀을 난감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죠. 심의는 물론, 불필요한 논란을 걱정해 개발자를 직접 찾아간 담당자는 예상치 못한 대답에 맥을 풀렸는데요. 다름 아니라 세상 물정 잘 모르던 개발자가 마약 이름을 자양강장제로 착각해 일어난 해프닝이었기 때문입니다.

#. 대표들의 자존심잘나가는 기업을 대표하는 B와 C대표, 얼마 전 간만에 만나 근황을 얘기하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원체 사이가 좋았던 두 대표는 갑자기 한 이야기가 나오자 껄끄러워졌는데요. C대표가 B대표에게 "너의 회사 000 우리 회사에 지원했다"고 말했던 것이죠. 순간 자존심이 센 편인 B대표는 아무 말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직원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낸 직원이었던 까닭이죠. 잠시 후 B대표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내가 그 사람에 대해 알려줄게" 결국 그 채용 건은 성사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이직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대표님 자존심 살려가며 자리를 떠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진급의 기회모 모바일게임사 사업부서의 D팀장은 웃지도 울지도 못할 고충(?)을 겪고 있는데요. 이름에 '부'자가 들어가는 탓에 팀장이 아닌 부장으로 자주 불린다고요. 일일이 말해주기도 애매하기에 넘어가다보니 부장으로 자연스럽게 적응이 되었다고 하네요. 특히 해당 사업부서에는 따로 부장이 없어, 내부적으로도 공공연하게 인정받은 부장이라고 합니다. D팀장은 '지금에야 좋지만 이러다가 부장 이상의 진급은 꿈도 못꾸는 거 아니냐'고 남모를 고민을 하고 있다네요.

<기자방담> 코너는 현장에서 발품을 파는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가십 모음입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