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수시전형, 입학사정관제도 등 변화하는 대학 입시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6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입시설명회는 지난 3월 명문고 육성과 대학 진학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내 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들의 건의로 마련돼 서울 16개 주요대학 입시담당자를 초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새롭게 바뀌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21일에는 경희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중앙대, 한양대 등 8개 대학이, 22일에는 가톨릭대, 건국대, 고려대, 단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 등 8개 대학이 참여한다.

2014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국어, 수학, 영어 등 3개 과목에 한해 난이도 선택형으로 바뀌어 수험생들이 많은 혼란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학별 적용 방법과 수능 시험정보 등 달라지는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대학 입시 관계자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고3 수험생뿐 아니라 예비수험생인 고1∼2학년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수험생,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대학별 입시 자료집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대학교 입시전형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어 수험생 과 학부모들의 고민은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학에서 직접 제공하는 정확하고 실속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