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한국사 특집을 방송해 호평 받았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아이돌 가수를 초청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국사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앞서 멤버들은 자신들의 부족한 역사 지식을 한탄하며 인물팀(유재석 하하 길), 문화재팀(정준하 정형돈), 사건팀(박명수 노홍철)으로 팀을 나눠 본격적인 역사 공부에 들어갔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사 퀴즈 대결에서 인피니트, 포미닛, 샤이니, 시크릿 등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기본적인 한국사 문제에도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무도 멤버들이 전수하는 한국사 지식에 감탄하며 역사에 대한 무지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박명수는 “역사를 왜 공부해야하는지 알게 해줘야 한다. 필요성을 인식시키지 않고 진행되는 역사 교육은 의미없다”는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역사 특강, 이것이 국민예능의 위엄이다”, “무한도전은 웃음을 뛰어넘는 뭔가가 있다”, “요즘 애들 역사 정말 모르던데 적절한 기획인 것 같다”는 등 호평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