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미나 문방구’를 통해 추억과 동화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강희는 5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미나문방구'(감독 정익환) 언론시사회 참석했다.
그는 이날 “나와 비슷한 또래인 30대는 추억을 느끼고, 어린 관객들은 동화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특히 여성 분들이 공감할 것이다”며 “영화를 촬영하며 문방구에 있으며 옛날 생각을 했다. ‘나도 예전에는 아이들처럼 밝았었지’라는 추억에 젖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딸은 더욱 공감할 것이고 저처럼 아버지와 서먹한 사이였다면 알 수 없는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강희는 극중 주인공인 강미나 역을 맡았다. 그는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오래전부터 운영하던 문방구를 떠맡게 된다.
그는 갑작스럽게 쓰러진 아버지를 대신해 문방구 임시 사장이 되지만, 어릴 때부터 문방구에 대해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기에 문방구를 팔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한편 '미나 문방구'는 다친 아버지를 대신해 오래된 문방구를 떠안게 된 공무원 강미나(최강희 분)와 모교의 선생님으로 부임하게 된 최강호(봉태규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