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가 오는 2016년까지 저상버스 증차 등 교통수단 개선에 모두 1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7일 시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노인과 장애인ㆍ임산부 등의 교통이용 편리 도모를 위해 국비를 포함한 15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오는 2016년까지 투입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저상버스 증차, 장애인 콜택시ㆍ복지버스 운영사업, 연안여객선 개선 등 교통수단 개선에 1150억여원을 투입한다.
이 예산으로 저상버스를 전체 운행버스의 40% 수준인 920여대로 늘리고, 장애인콜택시 등 장애인 특별 교통수단을 장애인 인구 200명 당 1대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노인ㆍ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관리사업, 보행환경 집중 개선지역 정비사업 등 보행환경 개선에도 250억여원을 투입키로 했다.
한편 이번 용역에서 인천지역 65세 이상 노인과 임산부ㆍ장애인 등 교통약자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동편의 만족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에 평균 30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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