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훔치는 이른바 ‘아리랑치기’ ‘부축빼기’ 같은 절도 범죄가 봄철에 크게 늘어나고 있다. 경찰의 단속 강화는 물론 시민들 스스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달 26일 새벽 1시30분께 경남 김해시 한 도로에선 술에 취해 귀가하던 회사원이 괴한들에게 두들겨 맞아 크게 다쳤다. A(18) 군 등 고교생 4명은 술에 취한 회사원을 뒤따라가 집단 폭행하고 현금 20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앞서 경남 통영에선 노상에 쓰러진 한 취객의 주머니에서 신용카드를 빼낸(아리랑치기)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지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