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CJ대한통운이 국방 물류 경쟁력 강화에도 참여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4월 29일~5월 3일까지 5일간 CJ대한통운 기흥 인력개발원에서 육군 군수관련 보직 장교 및 군무원 32명을 대상으로 민간 선진 물류 운영 기법을 전파하는 ‘군수 물류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선 물류 운영 효율화 방안, 물류 인프라 및 시스템 이해, 물류 운영 혁신 전략 및 성공사례 등이 진행됐다. 또 군포 복합물류센터, 신덕평물류센터, 이천 저온물류센터 등 주요 물류시설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 전원이 1인 1 개선과제를 선정해 추진 계획서를 작성하고,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소 소속의 컨설턴트들이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한층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육군 종합보급창(창장 정부수 준장)과 체결한 선진 물류시스템 및 경영기법 교류를 위한 1사 1병영 협약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3월 7일에는 종합보급창 소속 간부 및 군무원들이 CJ올리브영 물류센터를 방문 견학했으며, 양측은 향후에도 물류운영 역량 교류와 민군 유대 강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가한 1보급단 김경진 주무관은 “이번 교육으로 민간 물류체계를 벤치마킹해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앞으로 군 물류체계의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수경영효율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수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소장은 “국방 물류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육군 종합보급창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기획했다”며 “이후에도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 기관이 서로의 장점을 배울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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