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코스피지수가 글로벌시장발 호재에 1960선을 재탈환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0p(0.43%) 오른 1965.71에 거래를 마쳤다

2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인하 결정과 미국 고용지표 호조소식이 증시를 견인했다. 장중 발표된 중국 경기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코스피는 잠시 하락반전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상승 전환해 1960선을 지켰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11억원, 287억원 동반해서 ‘팔자’세를, 기관이 홀로 1290억원 ‘사자’세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60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신, 섬유·의복과 의약품, 의료정밀 등은 2% 이상 올랐고, 음식료와 보험은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가 올랐다. 삼성생명과 신한지주는 하락했다.

이날 500개 종목이 상승했고, 302개 종목은 하락했다. 거래량은 3억700만주, 거래대금은 4조1200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만에 상승반등하면서 전날보다 4.85포인트(0.87%) 오른 565.33으로 마쳤다. 외국인이 30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5억원, 77억원 매도우위였다.

권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