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미국과 중국 경제지표 부진 우려로 코스피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74포인트(0.34%) 내린 1957.21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19억원, 기관도 329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9거래일만에 ‘팔자’에 나섰다.

중국의 4월 HSBC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잠정치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G2(미국,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 우려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지수가 약세를 나타낸 와중에도 통신업종지수는 7.19%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LG유플러스는 상한가로 치솟았고, SK텔레콤과 KT도 전일 대비 각각 5.68%, 5.96% 올랐다.

반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STX그룹주는 동반 하락했다. STX조선해양이 전일 대비 5.64% 급락했고, STX엔진 등도 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39포인트(0.6%) 하락한 560.4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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