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는 조카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로 바이오 벤처업체 회장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일본 교토의 호텔에서 조카 B씨의 몸을 만지는 등 10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일본 출장을 갈 때 이 회사의 일본 지사에서 일하던 B씨를 자신이 묵는 호텔로 불러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올해초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으며, 검찰은 이 사건을 관악서로 내려보내 수사 지휘를 했다.

하지만 A씨는 “조카를 호텔로 부른 적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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