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각종 악재로 인해 9% 가량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 거래일보다 6300원(9.05%) 떨어진 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장중 6만1900원까지 떨어져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남북 회담 무산, 신용등급 전망 하향 등에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 물량의 추가상장에 따른 매물 부담도 하락세를 부추겼다는 지적이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행된 160만주의 현대엘리베이터 유상 신주가 오는 19일자로 추가상장된다. 신주의 발행가격은 6만600원이다.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를 보유한 주주는 추가상장 2거래일전부터 공매도가 가능하다.
NICE신용평가는 지난 12일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했지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