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앨런 혼(Alan Horn) 회장이 디즈니, 픽사, 마블, 루카스 등 4개의 영화사가 가지는 공통적인 가치관과 시너지 효과를 밝혔다.
앨런 혼 회장은 6월 1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버뱅크에서 열린 디즈니 미디어 서밋(The WALT Disney Media summit)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디즈니, 픽사, 마블, 루카스 등 4개의 스튜디오가 가지고 있는 공통점으로 “양질의 작품을 추구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각 스튜디오마다 최상의 작품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장르에 상관없이 디즈니라는 큰 우산 아래 자긍심을 가지고 각 회사의 접근과 스킬을 담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각기 다른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야기들이 다를 수 있지만 정직성과 성실성, 양질의 작품을 만든다는 것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점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모여 디즈니 사의 위대함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알란 혼은 디즈니, 픽사, 마블, 루카스 필름이 제작하는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제작, 배급, 마케팅 등을 총괄하고 있으며, 드림웍스 스튜디오 영화들의 배급과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회장을 맡은 후 ‘어벤져스’, ‘아이언맨3’ 등 두 작품의 흥행을 이뤄내며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월트 디즈니 사는 지난 1923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단편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미키 마우스 시리즈를 제작했다. 이후 애니메이션의 장편 영화화, TV 시리즈 제작, 고전 애니메이션영화를 비디오로 제작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