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던 50대 환자가 병원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4일 오전 2시10분께 충북 청주시 한 정신병원 화장실에서 A(56)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병원 직원(52)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직원은 경찰에서 “화장실에 간 환자가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 확인해보니 문고리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2005년부터 정신분열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유족과 병원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가 일어난 병원에서는 2011년 7월31일에도 심한 조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중학교 남학생(당시 15세)이 투신해 숨진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