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한국사람들이 가장 결혼하고 싶은 달은 5월 이지만 실제로 가장 많이 결혼한 달은 12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20일부터 23일까지 만 19세 이상 남녀 1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 설문조사에서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응답자에게 가장 결혼하기 좋은 월을 물은 결과 5월이 32%. 4월 17%, 3월 7%로 봄 결혼이 좋다는 의견이 절반 이상이었다. 그 외 10월이 15%였고, ‘시기는 상관없다’는 의견도 17%에 달했다.

그러나 기혼자를 대상으로 실제로 결혼한 달을 조사한 결과 12월이 1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11월 14%, 4월 13%의 순이었다.

또 기혼자에게 연애결혼과 중매결혼 여부를 물은 결과 연예결혼이 56%로 중매결혼(38%)보다 많았다. 20~30대는 90%가 연애결혼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2.8%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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