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들이 차기 여행지인 대만으로 떠났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1탄 '꽃보다 할배'는 24일 대만편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H4(할배4) 멤버 중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이날 오전 8시께 인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H1 이순재와 짐꾼 이서진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출국길에 오르지 못했으며, 두 사람은 25일부터 일정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공항에는 깜짝 손님으로 배우 최불암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공항에 깜짝 등장한 그는 70대 이상의 '어른' 자격으로 세 할배의 출국길을 배웅했다.

CJ E&M 나영석PD는 "잘 다녀오겠다"는 짧은 소감만 밝힌 채 여정길에 올랐다.

나 PD는 "유럽과는 또 다른 아시아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차기 여행지로 대만을 선택하게 됐다. 유럽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아직 시작에 불과한 만큼 당분간은 유럽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꽃보다 할배' 4회에서는 스트라스부스에서 '쁘띠 프랑스' 여행을 만끽하며, 그 어느 때보다 기분 좋은 여행을 즐기는 할배들의 여행 백미가 공개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