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가 5분 30초 간의 오프닝을 담은 생방송 카운트다운 영상을 공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7월 25일 공개된 ‘더 테러 라이브’ 생방송 카운트다운 영상은 앵커 하정우가 최악의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 사건을 눈 앞에서 목격한 뒤 독점 생중계를 시작하기까지 긴박감 넘치는 상황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기존 예고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라디오 방송 초반 신원미상 테러범의 끈질긴 테러 협박은 과연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하필 마포대교를 선택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테러범의 협박을 무시한 채 방송을 이어가던 하정우가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눈 앞에서 지켜본 이후부터 본격적인 긴장감이 형성된다.

하정우의 시선으로 고스란히 전해지는 긴장감은 ‘더 테러 라이브’ 만의 특별한 형식에서 비롯된다. 실제로 하정우가 생중계 도중 겪는 리얼타임의 스릴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촬영장에는 늘 5대의 카메라가 다양한 각도에서 그의 디테일한 심리변화를 담아냈다.

하정우는 5분 30초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유, 자신감, 긴장감, 냉철함, 그리고 야심 가득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국민 앵커’ 하정우와 신원미상 테러범의 끈질긴 대결이 어떤 결과로 마무리될지에 대한 기대 이상의 긴장과 스릴을 전개하며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더 테러 라이브’는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